▲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한가위 한마당’ 축제에서 한복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 ‘한가위 한마당’ 축제의 하나인 국악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6일 오후, 추석 맞이 이벤트 ‘2024 한가위 한마당’이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찾았다.

홍대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이벤트는 홍대 레드로드의 관광객에게 추석의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벤트에는 투호와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와 한복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저녁 18시부터 4팀의 국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홍대 레드로드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추석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남은 추석 연휴도 가족들과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마포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