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달달한 오색송편 드세요~” 추석 맞이 명절 음식 나눔[중곡제1동, 중곡제2동, 중곡제3동, 능동, 구의제1동, 구의제2동, 구의제3동, 화양동, 군자동]
지난 10일 중곡제2동(동장 이익성)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정근자) 도움으로 추석 음식을 마련했다. 송편과 식혜, 배맛 음료를 정성껏 포장해 한부모가정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다음 날 중곡제3동(동장 황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채문)는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를 만났다. 달콤한 송편과 샤인머스켓을 65명에 지원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구의제1동(동장 강선경)은 주민센터로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초대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영찬)와 함께 손수 부친 모듬전과 잡채를 준비해 어르신들 입가에 미소를 띄웠다.
군자동(동장 이진문)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대근)와 힘을 합쳐 정성스레 음식을 조리했다. 고소한 냄새로 채운 전과 잡채, 송편을 취약계층 1인가구 43명에 나눠 명절 분위기를 느끼게 했다.
구의제2동(동장 문효정)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장정희) 주관으로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소외된 이웃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한과, 음료를 듬뿍 담아 저소득 40가구에 전달했다.
구의제3동(동장 김경민)에서는 송편과 방울떡, 모듬전, 식혜 등 푸짐한 한상을 차렸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재명)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재열)가 협력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화양동(동장 윤미정)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민점숙), 한마음봉사단(회장 김영자)과 합심해 추석 음식을 준비했다. 혼자 사는 취약계층 25가구를 직접 찾아가 송편과 밑반찬을 전해주었다.
12일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자치회(회장 주영순)는 소외 이웃 70가구를 돌봤다.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송편과 한과를 전달하며 훈훈한 명절 인사를 주고받았다.
능동(동장 홍인순)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승철)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4곳을 방문했다.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식을 선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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