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본사 임직원은 10일 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생산품(농산물 등)을 복지관에 전달하고 복지관 2층 식당에서 ‘행복밥상’ 배식을 통해 전복 아롱사태곰탕과 명절 떡을 지역주민 250여명에게 전달하며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한전KDN 임직원의 성금 모금을 통해 구매한 지역농산물은 광주·전남지역 취약계층 복지시설 3곳에 기부하였으며, 기부된 후원금은 장애인 문화행사, 지역아동 학습지원, 어르신 생활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한전KDN 충북사업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혈압계를 구매하여 인근 지역의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기증하고, 강원사업처 강릉지사는 사무실이 소재한 교이동주민센터에 쌀과 과일을 전달하는 등 전국 사업소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역대급 더위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국민의 생활이 힘들지만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을 위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된 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으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기본 직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다양한 노력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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