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김명회 기자]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에 있는 ‘한미약품(주) 바이오플랜트’는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최원관)에 정성스럽게 직접 만든 한과 40박스를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원관 팽성읍장은 “이렇게 매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에 힘쓰시는 한미약품(주) 바이오플랜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역 사회의 아낌없는 후원에 힘입어 관내 취약계층들이 따듯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의 관계자는 “저희가 정성껏 만든 한과를 통해 지역 주민들께 작은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07년부터 가동된 ‘한미약품(주) 평택공단 바이오플랜트’는 매년 김장 나눔, 한과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등 모범적인 기업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기부된 한과 40박스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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