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김명회 기자]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과장 한지연)는 보건소 1층 민원대기실을 ′쉼이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복지관 등 보건소 주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보건소 민원대기실 소파를 편안하고 현대적인 파스텔 색조로 교체하여 깔끔히 단장하고, 민원인 동선을 고려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였다. 또한 민원인이 쉬어 가실 수 있도록 간단한 티타임 공간을 꾸며 중정 옆 한쪽 공간을 미니카페로 조성하였다.
이렇듯 한결 쾌적하고 편리해진 환경의 보건소는 시민에게 차원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청사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많이 밝아지고 어르신들이 쉬어가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을 빈틈없이 챙기는 섬김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