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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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첫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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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 키오스크를 홍익부여중 조서진 학생과 함께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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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에서 열린 ‘스페이스 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마포중앙도서관 1층에 조성된 마포형 자율형 학습공간으로 100석의 열람석과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페이스 조성을 축하하기 위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내 학교장과 학생들, 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 참여한 마포구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김가을 학생(상암중)은 “안전하고 쾌적하게 학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학습공간이 필요하다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좋은 학습공간은 좋은 교사와 좋은 학부모에 이어 ‘제3의 선생님’이라고 할 정도로 청소년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마포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아이들이 꿈을 향한 날갯짓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중앙도서관 스페이스’는 9월 10일부터 정식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