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심우섭 기자]청송문화원(원장 이성우)이 9월 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경상북도 최우수문화원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기념식은 도내 22개 시 · 군문화원의 문화 역량을 결집하고, 지방문화원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이를 기념하여 지방문화 발전 및 창달 기여도 등 매년 사업 결과를 평가하여 종합경영 분야 최우수문화원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청송문화원은 각종 문화교양강좌 개설 운영 및 청송문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개최로 산소카페 청송군의 수준 높은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향토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진흥을 위한 문화콘텐츠 발굴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학술·출판, 국내외 문화교류사업, 청송문화원합창단 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 최우수문화원에 선정되었다.
이성우 청송문화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전통문화 전승․ 보존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청송군․청송군의회, 그리고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해주신 문화원 가족 및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문화원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최우수문화원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지역문화의 창달과 전승·보전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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