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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동, 전기차 화재 예방 팔걷어...안전 설비 2종 구축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9/01 [22:00]

광장동, 전기차 화재 예방 팔걷어...안전 설비 2종 구축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9/01 [22:00]
 

▲ 광장동이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동주민센터 옆 전기차 충전소에 소화용 덮개와 전용 소화기를 설치했다.

 


[시대일보=강형구 기자]광진구 광장동 주민센터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기차 화재에 대응해 안전 설비를 설치했다.

 

대상지는 광장동주민센터 옆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다. 전기차에 특화된 소화용 덮개, 소화기 2가지를 놓아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했다. 전기차는 일반 차량에 비해 초기 진화가 어려운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전기차 소화용 덮개는 열 차단 기능을 갖춰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소화기 또한 전기차 전용으로 제작돼 화재 진압 효과가 좋다.

 

진금순 광장동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신속히 대응책을 모색했다”라며, “위험 사고 없는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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