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제9대 마포구의회(의장 백남환)가 지난 8월 28일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4일까지 8일 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구성 후 첫 임시회이다.
임시회 첫날인 지난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변경의 건, ▲관광산업활성화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 마포구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의원 5분 자유발언(남해석 의원, 차해영 의원, 한선미 의원)이 있었다.
이후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를 한 뒤, 9월 4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는 안건 처리 외에 의원 5분 자유발언이 예정되어 있다.
백남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 의원님들의 상호 존중과 협동이 구민을 위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서로 존중하며 마포구 발전에 크게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