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 양천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성인건강교실회원들이 「2024부천시 체조협회장배 체조대회」 단체전에 참여하여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토) ‘부천소사어울림마당 소향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 성인건강교실 오영미 강사의 지도로 이용회원 13명이 출전하여 신나는 ‘Down in your soul’ 음악에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06시, 07시에 수영과 에어로빅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인건강교실은 오랜 기간 함께 운동하며 꾸준한 건강관리를 유지해 온 회원들로 센터 내 가장 단합과 화합이 잘되는 팀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한 회원은 “오랜 기간 신나는 댄스와 체조로 아침을 시작했는데 선생님의 권유로 처음 참여하게 된 체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건강과 친목, 수상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은 기분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