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문)은 2024년 회계연도 부채감축을 위한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채감축 계획을 통해 공단의 재무 건전성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현재 공단의 재무 상태 파악·개선과 더불어 재정적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채감축 세부 방안으로는 △퇴직연금 관리 철저 및 예산 내 집행률 제고 △공영주차장 등 미납요금 적극적 징수 △공단 임대시설에 대한 보증금 반환 등을 통해 부채 감소율 목표 달성에 힘쓸 예정이다.
공단 박태문 이사장은 “이번 부채 감축 관리 계획을 통해 공단의 재정 안정성을 높여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