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 본격 추진총 102억 투입, 전복 활력 센터·복지 센터·선착장 등 조성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난 ’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22년 5월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4년 7월 시행 계획을 수립,8월 공통·특화 사업에 착공했다.
총 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되며, 미라 전복 활력 센터, 대대손손 복지센터, 미라 어촌 활력 공원, 복합 선착장 조성, 동천항 기항지 개선,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선착장 등 낙후된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전복 주산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전복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적으로 사업 목표와 비전을 수립했다”면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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