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김명회 기자]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는 평택지역자활센터 마스크 제조사업장에서 생산한 KF94 마스크 3만 장을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공동체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였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7월 개소하여 전국 최대 자활사업 규모를 운영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으며, 6개 자활기업, 38개 자활사업장, 450명에게 자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평택시의 실업과 빈곤 해소 및 정서적·경제적 자활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 유웅조 총괄팀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코로나19가 다시 재확산되는 시점에서 마스크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와 자활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 진용삼 협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고 전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어르신께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받은 물품은 평택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로 배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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