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면, 폭염 대비 고령 농업인 안전 지킴이 활동 강화현장 방문 및 물품 지원, 안전 수칙 홍보 등 예방 활동 집중
[시대일보=최상태 기자]밀양시 무안면(면장 김진환)은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고령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촌 지역 고령층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무안면은 폭염 취약 시간대(12~17시)에 비닐하우스, 논밭 등 농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수 등을 배부하고 나 홀로 작업 자제를 당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주요 안전 수칙은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수분 섭취 △시설 환기 및 온열질환 예방 △폭염 특보 시 농작업 자제 △농작업 쉼터 이용 등이다.
김진환 무안면장은 “폭염으로부터 고령 농업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 여러분께서는 폭염 시 농작업을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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