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경부터 시작한 탐방은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스마트 부스, 운영 성공 사업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연구회 의원들은 마포구의 개선점 분석과 도입 가능한 정책 및 사업 등을 모색했다.
특히 스마트 흡연 부스와 “언더스탠드 에비뉴”의 경우, 의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스마트 흡연 부스는 빠른 시간 안에 마포구에 응용하여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이었고, “언더스탠드 에비뉴”는 청년창업 지원의 성공적인 사업 사례이자 다문화, 예술 전시 등 복합문화공간의 의미를 제대로 살리고 있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업사이클링이라고도 불리는 “새활용”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새활용센터는 향후 마포구 소각장 건립과 관련해서도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되었다.
차해영 대표의원(서교‧망원1)은 “성동구의 스마트 시스템과 여러 사업, 행정 지원들 중 조금만 응용하면 마포구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며 “마포구에서도 구민들이 직접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과 정책적 지원이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찾겠다”고 말했다.
“주민 구정참여 활성화 연구회”는 차해영 대표의원 및 강동오 의원(용강‧신수, 행정건설위원장), 고병준 의원(공덕), 권인순 의원(비례), 안미자 의원(서교‧망원1), 이한동 의원(서강‧합정, 의회운영위원장), 신종갑 의원(성산2‧상암), 채우진 의원(서강‧합정), 최은하 의원(성산2‧상암, 복지도시위원장), 홍지광 의원(망원2‧연남‧성산1), 총 10명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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