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장흥 물축제장에서 “전남 쌀 소비촉진” 행사 펼쳐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홍보도 함께 실시
이번 행사에는 전남농협 박종탁 본부장, 관산농협 오형주 조합장,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 박호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홍보를 전개하며 떡과 쌀 도너츠를 비롯한 쌀 가공식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홍보하는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지난 6월 전라남도에서 선정하였으며 ▲대상 담양‘대숲맑은 담양쌀’ ▲최우수상에 순천‘나누우리’ ▲우수상에 영암‘달마지쌀’, 해남‘땅끝햇살’, 영광‘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에 강진‘프리미엄호평’, 무안‘황토랑쌀’, 나주‘왕건이탐낸쌀’, 장흥‘아르미쌀’, 곡성‘백세미’가 선정되었다.
전남농협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56.7kg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고 전남 내 농협의 쌀 재고가 7월 21일 기준 10만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60% 증가하였다
이러한 재고 증가는 쌀값 폭락이 우려되어 전남농협에서는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소비촉진 운동과 함께 각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현실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쌀 소비촉진 행사에 더하여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의 수도권 판매확대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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