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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군자동 돌봄 SOS...“도움 절실했던 80대 노부부에 희망을”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7/28 [19:13]
▲ 군자동이 80대 어르신 취약계층을 찾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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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강형구 기자] 광진구 군자동(동장 이진문)이 적극적인 돌봄 SOS 서비스로 80대 취약계층 어르신을 도와 눈길을 끈다.
기초수급자인 장OO 씨는 만성신부전을 앓고 있어 정기적인 내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다리가 불편한 상태에 최근 낙상사고까지 입어 가만히 앉아 있기도 버거운 상황이었다. 임대주택 원룸에 거주하는 주거 환경 또한 비좁고 열악해 도움이 시급했다.
이에 군자동은 돌봄 전담팀을 구성해 신속한 지원에 나섰다. 병원 동행과 일시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먼지가 수북했던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가족 구조 변화로 긴급 돌봄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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