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전광석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한 달 동안 고수 5·6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청도읍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프롭테라피 교육’을 실시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롭테라피 교육은 척추 주변 뭉친 근육을 이완하고 560가지 혈점을 자극하여 신체기능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 주민들의 건강 유지 욕구를 충족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을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교육이다.
프롭테라피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시점에서 도시와 농촌의 헬스케어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청도군민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청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이번 지역역량강화사업은 노화로 인한 신체활동 및 체력 감소로 격한 운동이 어려운 주민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해 자세교정과 심신 단련을 통해 건강 관리 및 삶의 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프롭테라피 교육을 통해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한 번 배우면 누구라도 평생 스스로 실행할 수 있는 알차고 내실 있는 교육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하여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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