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전광석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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