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길기배 기자]공주시 탄천면(면장 양희진)은 탄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박재규, 부녀회장 심원세)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회는 초복을 전후해 총 나흘간에 걸쳐 정성껏 준비한 생닭과 삼계탕을 20개 마을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6가구에도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나눔 행복을 몸소 실천해 훈훈함을 전해줬다.
이 같은 사랑의 나눔 활동은 7월 24일 오후 5시 40분 KBS1 ‘충청은 오늘’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심원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새마을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희진 탄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탄천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탄천면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