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강동구의회 권혁주 의원(성내1·2·3동, 둔촌1·2동)이 최근 둔총동 올림픽파크포레온(구 둔촌주공아파트) 단지 내 학교 용지를 찾았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정비구역 내 학교 용지는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탈락하면서 학교 설립이 무산되었다. 이에 서울시는 해당 용지를 공공공지로 전환하여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권혁주 의원은 이날 현장을 둘러보며“학교 용지를 둘러보니 더욱 학교 설립의 필요성을 느낀다. 올림픽파크포레온에 12,032세대가 입주하면 학생 수는 당연히 증가할 것이기에 학생들을 위한 단일 학습권 보장이 필요하다.”라며“지역 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