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과 야영장, 목공예문화체험장을 갖춘 산림치유 휴양림이다. 삼나무, 편백나무, 소나무 등이 심어진 숲길을 거닐며 싱그러운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빽빽한 나무 사이에 숙박시설이 조성돼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산림치유 체험 프로그램 명상·요가실, 족욕장, 아로마 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을 이용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탐진강 일원에서 개최된다. 탐진강의 청정 수자원을 테마로 ‘워터락(樂)풀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풀장, 뗏목, 카누, 우든보트, 수중자전거, 바나나보트, 플라이보드 등 다양한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도는 산림과 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관광지가 많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남의 ‘쉼이 있는 여행지’에서 몸과 마음이 휴식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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