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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체험형 방문교육을 통한 유아 미각 교육 실시

-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 대상, 7월부터 4달간 방문 교육
-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식습관 프로그램 구성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23:13]

성동구, 체험형 방문교육을 통한 유아 미각 교육 실시

-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 대상, 7월부터 4달간 방문 교육
-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식습관 프로그램 구성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7/08 [23:13]

▲ 성동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1개소 대상 오감으로 배우는 미각 체험 사업설명회 모습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유아기의 건강한 미각 형성을 위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배우는 유아 미각 교육”을 7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오감을 활용하여 식재료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 주제는 △사계절과 제철채소 △토마토의 성장 △오감 이야기 △오미 이야기 △사계절 주먹밥 만들기 등이며 교육 방법은 서울시 식생활 센터에 소속된 전문 강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11개소)을 대상으로 지난 달 26일에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본격적으로 방문교육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유아의 건강한 미각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번 미각 교육을 통하여 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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