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혜숙 의원(국민의힘,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1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는 전국에서 발행되는 34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고 매년 정치,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공적조서 심의와 사회 여론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의원 송파구의회 4선 의원으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다수의 구정질문, 5분자유발언을 하였으며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예산･결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현안사업 전반에 대해 견제와 감시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최근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송파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했다.

이 의원은 “송파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한 것이 의정대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로 알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구의원이 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