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금천구의회, 지역 오랜 숙원사업 관련 구정질문

 고영찬 의원 대형종합병원 건립 지연 대책 및 향후 추진 방안 
 엄샛별 의원 신안산선 석수역 출입구 복원 촉구 등 

강형구 기자 | 기사입력 2024/06/27 [21:23]

금천구의회, 지역 오랜 숙원사업 관련 구정질문

 고영찬 의원 대형종합병원 건립 지연 대책 및 향후 추진 방안 
 엄샛별 의원 신안산선 석수역 출입구 복원 촉구 등 

강형구 기자 | 입력 : 2024/06/27 [21:23]

[시대일보=강형구 기자]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고영찬·엄샛별 의원이 6월 26일, 제25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 등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먼저 고영찬 의원은 대형종합병원 건립은 우리 구 핵심사업임에도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토양오염 정화조치 명령기한 연장 관련 우려를 표명하였다. 또한, 건립 지연의 근본적인 사유와 이로 인한 우리 구 발전에 끼칠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요청했다. 이어 실무 TF회의의 내실 있는 운영과 서울시·정부와 정무적인 협의를 통한 대형종합병원 건립의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촉구했다.

 

 

 

엄샛별 의원은 신안산선 석수역 출입구가 기본 설계와 달리 1개로 축소되었다며 금천구의 주도적인 출입구 복원을 촉구했다. 이어 시흥5동 공공목욕탕 건립에 비용 편익 계산보다 취약계층의 건강권이 우선이며, 공공목욕탕 건립을 금천구 주요 시책에 포함할 것과 민간 목욕업체 지원방안도 반드시 예산에 반영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 축제인 하모니 축제가 지속성과 금천만의 정체성을 담는 축제로 이끌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BF인증(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공공건축물과 관련하여 시흥5동 주민센터 등 BF예비 인증 건물의 빠른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금천구의회 구정질문 및 답변은 제4차 본회의인 27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금천구의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