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와 함께하는 일반 생활 속에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295“건축 현장에서의 업무 준비” 이래서야!
이른 아침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한 책임자로 보이는 사람이 앞장서서 노동자들과 함께 업무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체조를 진행하고 있다.
책임자의 구호에 따라 많은 노동자는 몸풀기에 열중이다. 건축 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사고들이 자주 일어난다. 건축 현장에서는 아차!하는 순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건축 현장에서는 잠시 다른 생각을 하거나 일하는 사람끼리 조그만 장난을 하다가도 사고가 발생해 사고로 인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그만큼 건축 현장에서는 세심한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회사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업무 시작 전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노동자들에게 적당한 긴장감을 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업무 시작하기 전에 같이 참여하고 있으나 일부 노동자의 경우 대열에서 벗어나 담배를 피우거나 앉아있는 경우가 있다. 꼭 일부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이 있다.
사실 이렇게 하는 데는 업무 시작 전에 모두가 같은 자리에서 간단히 체조하며 오늘 업무를 안전하고 즐겁게 하자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누군가의 감시, 강요로 지켜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먼저 하는 실천이 필요하다. 회사는 기초질서의 명분을 가지고 직원들을 감시하고 강요하는 행위는 자칫 건축 현장에서 사람들 사이에 위협감을 줄 수 있다.
근무 시간을 준수하는 등 기초질서를 원칙적으로 지킬 수 있는 환경부터 갖추어야 할 것이다. 기초질서의 확립과 준수는 공동체 유지의 기본이다. 기초질서는 사회를 지켜주는 최소한의 약속이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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