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행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등 9개군 60여개 마을 주민 13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전력이 지역 어르신에게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포인트경제)
한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7주간에 걸쳐 강원도 영월, 경기도 양평 등 6개군의 13개 마을 주민 400여명에게 장수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한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평소 사진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마을 주민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봉화, 울진 등 총 13개 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한전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