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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운영…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역사회와 소통, 상호협력

고경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21:21]

한전,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운영…어르신 장수사진 무료 촬영

지역사회와 소통, 상호협력

고경석 기자 | 입력 : 2024/05/30 [21:21]

▲ 한국전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선물하는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


[시대일보=고경석 기자​]한국전력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과 가족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선물하는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청춘사진관' 행사는 강원도, 경상북도 등 9개군 60여개 마을 주민 13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전력이 지역 어르신에게 장수사진 및 가족사진을 선물하는 '찾아가는 청춘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력 (포인트경제)

 

한전은 지난 4월 18일부터 7주간에 걸쳐 강원도 영월, 경기도 양평 등 6개군의 13개 마을 주민 400여명에게 장수사진 등을 무료로 촬영해 액자로 전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한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평소 사진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산간마을 주민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촬영은 6월 5일까지 진행되며 봉화, 울진 등 총 13개 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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