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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국가무형유산 전통장 김동학 작품전 공개행사 열린다

5.24.일까지 경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개최

박재관 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16:14]

경주에서 국가무형유산 전통장 김동학 작품전 공개행사 열린다

5.24.일까지 경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개최

박재관 기자 | 입력 : 2024/05/23 [16:14]

 

[시대일보=박재관 기자]경주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국가무형유산 93호 전통장 기능보유자인 금학(琴鶴) 김동학 장인이 오는 24일까지 작품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전통(箭筒)은 전쟁이나 사냥 때 화살을 담아 몸에 지니고 다니는 통을 말한다. 현재 내려오는 전통은 전시용이 아니고 대부분 연습용 전통으로 주로 대나무로 제작되며, 종이, 나무, 상어 가죽 등으로도 제작한다.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 김동학 장인은 4대째 대를 이어 70년 넘게 전통을 제작했으며, 제작방식과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지난 1989년에 국가무형유산 제93호 전통장 보유자로 지정됐다.

 

이번 공개행사는 김동학 장인이 현재 입주해 있는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내에서 그동안 제작해온 전통을 전시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동학 장인은 “10대부터 70여 년간을 오직 민속공예품 제작에 매진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반세기를 화살통 만들기에 매달려 온 결과 국가가 인정하는 장인이란 위치에 왔다”며 “남은 생애도 화살통에 각을 하는 칼을 사용할 힘이 있는 한 하던 일을 계속할 각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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