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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초청에 응해주셔 감사”...李 “채상병 특검법·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 요구

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 만에 영수회담

최동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29 [16:43]

尹 “초청에 응해주셔 감사”...李 “채상병 특검법·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 요구

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 만에 영수회담

최동환 기자 | 입력 : 2024/04/29 [16:43]

▲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29일 대통령 취임 1년 11개월 만에 이뤄지고 있다.  ©YTN 캡쳐

 

[시대일보=최동환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29일 대통령 취임 111개월 만에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초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환영했고, 이 대표 역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표는 회담에 앞서 직접 준비해온 A4용지를 꺼내 15분간 모두 발언을 했다.

 

이재명 대표는 채상병 특검법이나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수용해 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가족 등 주변 인사의 여러 의혹들도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게 돼야지 어떻게 국민이 정치를 걱정하냐는 생각도 많이 하시는 것 같다오다 보니까 한 20분 정도 걸리는데 실제 여기 오는데 한 700일이 걸렸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은 저의 입을 빌린 우리 국민의 뜻이다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다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삼중고를 포함해서 우리 국민의 민생과 경제가 참으로 어렵다는 것은 대통령께서도 절감하실 걸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 발언 중간중간 윤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 호응하기도 했다.

 

이 대표 발언이 끝나자 윤 대통령은 “좋은 말씀 감사하고 평소에 이 대표님과 민주당에서 강조해오던 얘기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하실 것으로 예상했다”고 답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회담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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