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일보=장철순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최현옥)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수능이 끝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5일, 다음달 9일과 16일 총 4회에 걸쳐 ‘수능 끝나고 다누리에서 만나’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은 평소 학교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 맞춤형 콘텐츠를 구성해 수능을 마친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생활, 적성 탐색 및 진로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K-POP 댄스 교실(2회)’ ▶‘이색 직업 체험(2회)’ 등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및 이색직업 체험의 장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간 새로운 출발을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수능 후 특강을 통해 학업에 지친 청소년을 위로함과 아울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 적성 개발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나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770-9462)에게 문의하면 된다.